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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민의힘 당협과 내년도 국비 확보 ‘정책간담회’

등록 2025.08.14 17: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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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 참석

POST APEC·신라왕경 복원 등 주요사업 공유

경주시··국민의힘 시 당원협의회 정책간담회

경주시··국민의힘 시 당원협의회 정책간담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국민의힘 시 당원협의회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석기 국회의원과 최병준 경북도의회 의장 직무대행, 배진석 부의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23개 읍면동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POST APEC 사업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형산강 환경정비, 울산 농소~외동 국도 건설, 황성·동천 철교 간 도시바람길숲 조성, 외동 녹동~문산 국도 확장 등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예산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미래차 부품 고도화, 전기 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 개발,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혁신원자력 연구개발 기반 조성, 농·축·수산물 수출 기반 마련, 스마트 ICT 지원, 해양 레저관광 거점 사업, 재해위험 지구 정비,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도비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POST APEC 준비와 성장동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석기 의원은 “당정이 하나로 힘을 모아 중단 없는 경주 발전과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국비 확보와 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해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이뤄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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