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왜관역 인근서 60대 여성 열차에 치여 사망

숨진 60대 여성 실종 신고 상태

[칠곡=뉴시스] 송종욱 기자 = 14일 오후 8시34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역 인근 경부선 선로에서 구미 방향으로 가던 대경선 열차에 60대 여성이 치여 숨졌다. 사진은 119 구급대 출동 모습. 2025.08.14. [email protected]

[칠곡=뉴시스]송종욱 기자 = 14일 오후 8시34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역 인근 경부선 선로에서 구미 방향으로 가던 대경선 열차에 60대 여성 A씨가 치여 숨졌다.

숨진 A씨는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한국철도공사는 현장을 수습한 뒤 35분 만에 열차 운행을 다시 시작했다.

이 사고로 대경선 열차 2편과 일반 열차 1편 운행이 10∼20분 지연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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