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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포천 수해 현장서 "당 차원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록 2025.08.15 18:39:10수정 2025.08.15 18: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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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근본적 문제 해소 위한 대비·특별 예산 필요성 강조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경기 포천시 내촌면 수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5.08.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경기 포천시 내촌면 수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5.08.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경기 포천시 내촌면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당 차원의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부승찬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정 대표는 수해 피해 주민들로부터 당시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위로했다"며 "현장을 직접 살피며 규모와 원인을 살폈다"고 밝혔다.

부 대변인에 따르면 정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는 자연재해라고 볼 수 있지만, 예상하거나 막을 준비를 하지 못한 것은 인재도 포함된 것'이라 진단했다.

이어 현재의 원상 복구 방식의 대비로는 재해의 반복이 예상되는 만큼 근본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개선 복구 방식의 대비와 특별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현장 간담회에서 하천기본계획 미수립으로 지원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제도 개선 및 하천의 전반적인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당 차원의 재난재해 대응 매뉴얼 수립과 지자체장 권한 강화 등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법제도 정비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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