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업 성우하이텍·토스씨엑스, 457억원 투자 191명 채용
18일 오전 부산시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11/NISI20230711_0001312094_web.jpg?rnd=20230711110636)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우하이텍은 중국 사업장 일부를 청산하고 국내로 복귀해 기장군 장안읍에 440억원 규모의 미래차 부품 생산시설을 신설하고 3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성우하이텍은 부산 대표 향토기업이자 세계적인 자동차 차체 부품 기업으로, 전기차 경량·고강도 차체와 배터리팩 케이스(BPC) 제조 기술을 갖춘 첨단 자동차부품 기업이다.
토스씨엑스는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17억원을 투자해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금융 상담 센터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고객 상담 고도화와 인공지능 학습자료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161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토스씨엑스는 국내 대표 핀테크 그룹 토스의 금융 상담 전문 계열사로, 금융 전문성과 브랜드 이해도를 갖춘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토스씨엑스의 부산 지역 전략 거점 조성을 시작으로, 향후 토스와 계열사들의 금융·디지털 서비스의 전국적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가속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조성현 성우하이텍 대표, 이문용 성우하이텍 대표, 신동훈 토스씨엑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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