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여행하면 최대 10만원 돌려받는다"…여행경비 지원 확대
![[하동=뉴시스]하동군청 전경.](https://img1.newsis.com/2022/09/05/NISI20220905_0001077915_web.jpg?rnd=20220905094541)
[하동=뉴시스]하동군청 전경.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이 소규모 관광객에게 최대 10만원의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하동에 반하는 여행’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하동군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하동만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자 현재 ‘하동에 반하는 여행 시즌1’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하동에 반하는 여행’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소규모 관광객(2인 이상 10인 이하)에게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최대 10만원까지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군은 차명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참가 및 경비 신청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하동에 반하는 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하동에 반하는 여행은 관광객에게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여행경비를 지역 상품권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즌2, 시즌3을 거듭하며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여행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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