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아르코 앙상블, 스웨덴·노르웨이서 K-클래식 공연 개최

등록 2025.08.18 15:41: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병국 예술위원장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감 키우길"

아르코 앙상블 노르웨이 공연 포스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르코 앙상블 노르웨이 공연 포스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8일 K-클래식 프로젝트인 '아르코 앙상블(ARKO Ensemble)' 공연을 노르웨이와 스웨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공연은 노르웨이 베르겐 하콘홀에서 18일(이하 현지시간) 실내악으로 진행한다.

매월 베르겐대학교 아울라에서 열리는 '아울라 시리즈'의 여름 프로그램에 특별 무대로 초청된 이번 공연에서는 슈만의 'Fairytale Pictures', 졸탄 코타이의 'Dances of Marosszék' 등 세계 명작 실내악 레퍼토리를 연주할 예정이다.

노르웨이 공연에서는 아르코 앙상블 단원 중 박경(첼로), 이유나(비올라), 조시연(비올라) 등이 참여하고, 원재연(피아노) 아르코 앙상블 유럽 감독이 함께한다.

두 번째 공연은 24일 스웨덴 스톡홀름 쿵스트래드고덴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주스웨덴 한국문화원 주최로 광복 80주년 기념 한국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대표 가곡인 '청산에 살리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름다운 나라' 같은 곡들을 포함해 오페라 갈라에서 '마그마 : 도레따의 꿈', '축배의 노래' 등을 선사한다.

스웨덴 공연은 장연주(소프라노)와 유지혜(소프라노), 김정윤(테너) 등 뛰어난 성악가들이 한국의 해방과 독립 정신을 표현해 현지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아르코 앙상블 공연 외에도 독립군 의상 전시, 광복군 태극기, 떡볶이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마련해 행사를 찾은 현지인들과 한국 독립정신을 연결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정병국 예술위 위원장은 "젊은 음악가들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한국의 예술적 정체성을 경험하고,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코 앙상블'은 예술위가 운영하는 청년 음악가 국제 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해외에서 유학 중이거나 활동 중인 만 34세 이하의 한국 음악가들로 구성된 실내악 프로젝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