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4일 '제2회 GO 대관령 트레일런 대회' 개최
전 국가대표 선수 포함 2000여명 참가
10㎞, 20.18㎞, 44㎞ 코스 등으로 진행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24일 대관령면 체육회 주최 '제2회 GO 대관령 트레일런 대회'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념관 성화 봉송대 앞에서 출발한다.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코스는 ▲10㎞(오목길-고속도로 준공 기념탑-솔바위길-대관령마루길) ▲20.18㎞(오목길-고속도로 준공 기념탑-선자령 등산로 입구) ▲44㎞(오목길-대관령1터널 위-선자령 목장길 사거리-동해 전망대-삼양라운드힐 카페 앞- 34삼거리) 등이다.
전(前) 국가대표 마라톤·스키 선수들과 일반인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권혁규 대관령면 체육회장은 "청정 고원 대관령면에서 맑고 시원한 공기와 함께 달리면서 몸과 마음의 힐링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스포츠 경기·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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