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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2회 추경 5229억원 편성…민생현안 해결 집중

등록 2025.08.19 18: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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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피해 복구·민생 현안 해결

경북 고령군청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고령군청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5229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정 예산보다 298억원(6.4%) 늘었다.

이번 예산은 민생경제 회복, 저출생 위기 극복, 재해예방 복구, 주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97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20억원) ▲성산어울림센터 건립(10억원) ▲대가야휴문화 유수사업(10억원) ▲다산면 청년복합귀농타운 조성(10억원)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10억원)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 구축(10억원) 등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추경은 단순한 예산 증액이 아니라, 군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 해결에 필요한 재원을 담아낸 의미있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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