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서울동구고 3학년 대상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거버넌스 구축

지역청년 지원사업 일환

성격행동유형검사 기반 행동유형 분석

[서울=뉴시스]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서울동구고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서경대 제공) 2025.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전날(19일) 서울북부고용센터-서경대-서울동구고 연계 트라이앵글 지역청년 고용네트워크 일환으로 'E-디스크(Disc) 성격행동유형검사와 자기이해'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서울동구고에서 3학년 재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E-Disc 성격행동유형검사 진단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행동유형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재능과 성향에 맞는 진로를 탐색해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E-Disc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허성민 서경대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관내 특성화고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고용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42년에 설립된 서울동구고는 서울형 마이스터고, 고졸자 후속 관리 선도학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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