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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2026학년 수시 2121명 선발…'전체 모집의 68%'

등록 2025.08.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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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전형, 과목별 환산점수 반영으로 변경

논술우수자 수능최저기준 미적용, 11월21일 치러져

[수원=뉴시스] 경기대학교 KGU조형물. (사진=경기대 제공) 2025.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대학교 KGU조형물. (사진=경기대 제공) 2025.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68%인 2121명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시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교과전형의 교과성적 산출방식이 기존 교과 평균석차 등급 환산에서 과목별 환산점수 반영으로 바뀐 것이다.

출결사항 반영에서도 변화가 있다. 기존에는 미인정 결석만 반영했지만 올해는 미인정 결과, 지각, 조퇴가 총 3회일 경우 미인정 결석 1회와 동일하게 처리한다. 교과성적우수자 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에서는 상위 2개 영역 합 7등급을 유지하되, 영어 과목은 1등급과 2등급을 모두 1등급으로 처리해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의 난이도 변화에 따른 수험생 부담을 완화했다.

전년도 신설된 자유전공학부(논술우수자전형)와 단과대학통합(교과성적우수자전형) 모집단위를 동일한 전형으로 모집한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계열 구분 없는 고교 개정교육과정의 특성을 반영해 언어·사회 논술, 수리논술로 영역을 나눠 인원을 모집한다. 자유전공학부 입학생들은 예체능 계열 및 첨단학과 일부를 제외하고 수원·서울캠퍼스에 개설된 전공 중에서 제1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내신 성적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논리적 사고력이 높은 학생에게는 논술우수자전형이 적합하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자유전공학부(수원∙서울)에서만 239명을 선발한다. 기존 인문계는 인문논술, 자연계는 수리논술이라는 틀을 벗어나 수험생이 자신 있는 논술유형을 원서접수 시 선택할 수 있다. 반영비율은 논술고사 90%와 학생부교과 10%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원=뉴시스] 경기대학교 전경. (사진=경기대 제공) 2025.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대학교 전경. (사진=경기대 제공) 2025.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논술고사는 수능 이후인 11월 21일에 시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예시문항 등 상세한 정보는 모집요강과 논술고사 가이드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과성적이 우수한 수험생이라면 학생부교과 90%와 출결 10%가 반영되는 학생부교과전형을 고려해볼 만하다. 2025학년도 기준 학생부교과(교과성적우수자전형) 최종등록자 평균은 인문계 2.90등급, 자연계 2.93등급으로 나타났다.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의 경우 인문계 3.00등급, 자연계 2.94등급, 예체능계 3.25등급이다.

두 전형의 가장 큰 차이는 반영 교과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한국사에 더해 지원 모집계열에 따라 사회 또는 과학이 반영되지만 학교장추천전형은 전 모집단위에서 전 교과가 반영된다.

고교생활을 충실히 한 수험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에 도전해볼 만하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업성취수준 30%, 계열적합성 30%, 자기주도성 20%, 공동체의식 20%를 각각 평가해 학생을 선발한다.

경기대 김현준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글로벌 공동체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방면에서 올바른 모습을 보이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우리 대학에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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