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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니-바바소리, 테니스 US오픈 혼합복식 2연패

등록 2025.08.21 15: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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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스타들 다수 참가했지만 우승 달성

[뉴욕=AP/뉴시스] 안드레아 바바소리와 사라 에라니(이상 이탈리아)가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혼합복식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입 맞추고 있다. 바바소리-에라니는 결승에서 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조를 2-1(6-3 5-7 10-6)로 꺾고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2025.08.21.

[뉴욕=AP/뉴시스] 안드레아 바바소리와 사라 에라니(이상 이탈리아)가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혼합복식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입 맞추고 있다. 바바소리-에라니는 결승에서 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조를 2-1(6-3 5-7 10-6)로 꺾고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2025.08.21.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테니스 복식 전문 사라 에라니와 안드레아 바바소리(이상 이탈리아)가 남녀 단식 스타들을 연달아 꺾고 US오픈 혼합복식 2연패를 달성했다.

에라니-바바소리 조는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 조를 2-1(6-3 5-7 10-6)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대회에서도 혼합복식 우승을 기록했던 에라니와 바바소리는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단식 스타 선수들의 참가 빈도를 높이기 위한 변화가 있었던 대회에서 달성한 우승이라서 의미는 배가 됐다.

US오픈은 오는 24일 시작하는 본선에 앞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만 진행되는 거로 바뀌었다.

경기 형식도 3세트가 10점 타이브레이크로 진행되는 등 간결해졌다.

대신 상금을 20만 달러(약 2억8000만원)에서 100만 달러(약 14억원)로 대폭 늘렸다.

이에 이번 대회에는 단식 스타들이 많이 참가했는데, 복식 전문인 에라니-바바소리 조를 넘진 못했다.

[뉴욕=AP/뉴시스] 사라 에라니와 안드레아 바바소리(이상 이탈리아)가 21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 조를 2-1(6-3 5-7 10-6)로 꺾고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08.21

[뉴욕=AP/뉴시스] 사라 에라니와 안드레아 바바소리(이상 이탈리아)가 21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 조를 2-1(6-3 5-7 10-6)로 꺾고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08.21


에라니-바바소리 조는 16강전에서 2022년 윔블던 여자 단식 우승자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와 테일러 프리츠(미국)로 구성된 조를 누른 걸 시작으로 카롤리나 무호바(체코)-안드레이 루블료프(러시아) 조, 대니엘 콜린스-크리스천 해리슨(이상 미국) 조를 차례로 꺾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는 여자 단식 세계 2위 시비옹테크와 남자 단식 준우승을 3회 차지한 루드를 만나게 됐다.

이번 대회 처음으로 3세트까지 가는 방식의 승부가 펼쳐졌지만, 마지막에 웃은 건 에라니-바바소리 조였다.

메이저 대회에서 여자 복식 우승을 6차례 기록했던 에라니는 혼합복식에서도 이번까지 3회 우승했다.

메이저 대회 남자 복식에서 3차례 준우승한 바 있는 바바소리는 에라니의 혼합복식 우승을 모두 함께 하며 혼합복식 강자로 자리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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