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힘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 44.39%…작년보다 4%p 낮아

등록 2025.08.21 22:25:50수정 2025.08.21 22:27: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선거인단 75만3076명 중 33만4272명 투표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김문수(왼쪽부터), 조경태, 장동혁, 안철수 당 대표 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당 대표 후보자 TV토론회’ 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김문수(왼쪽부터), 조경태, 장동혁, 안철수 당 대표 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당 대표 후보자 TV토론회’ 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8·22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이 44.39%로 집계됐다.

2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에는 75만3076명 중 33만4272명이 참여했다. 이는 모바일과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합산한 수치다.

최종 투표율은 44.39%로 집계됐다. 투표 첫날에는 37.51%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한동훈 전 대표가 선출됐던 지난해 7·22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48.51%)보다 4.12%포인트(p) 낮은 수준이다.

국민의힘은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반영해 당선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현재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가 당권을 두고 4파전을 벌이고 있다.

최고위원 후보에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최수진 후보 등 8명이 이름을 올렸다. 청년최고위원의 경우 손수조·우재준 후보가 양자대결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