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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해외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안산시의회 압수수색

등록 2025.08.22 15:28:13수정 2025.08.22 17: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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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안산시의회 전경(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안산시의회 전경(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찰이 해외 출장 과정에서 항공료를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는 안산시의회를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안산단원경찰서는 22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수사관 7명을 동원해 안산시의회 사무국을 압수수색했다.

안산시의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은 지난해 5월 일본 출장 당시 비행기 이코노미석을 이용하고는 비즈니스석을 이용한 것처럼 꾸미는 방식으로 예산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권익위의 수사 의뢰에 따른 것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전국 지방의회 국외출장 실태를 전수조사한 결과 243곳 중 233곳의 의회에서 항공료 조작 등을 통한 여비 과다 청구, 공무 수행과 다른 예산 사용, 외유성 국외 출장 등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 관내에서는 18개 시군의회와 경기도의회 등 모두 19곳에 대해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문건 등을 토대로 추가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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