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병원장들 만나는 전공의 대표…수련환경 개선 논의
복귀 일주일 앞두고… 26일 오후 6시 서울역서 간담회
내부 갈등 봉합…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업무분장 논의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 앞서 김은식 연세대세브란스 전공의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8.18.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8/NISI20250818_0020937951_web.jpg?rnd=20250818122042)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 앞서 김은식 연세대세브란스 전공의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8.18. [email protected]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대한수련병원협의회와 간담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음달 1일 수련병원 복귀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을 떠난 후 1년 6개월 간 진행돼 온 의료계 내부 갈등이 봉합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주요 안건은 ▲장기화된 전공의 사직 사태로 인한 의료계 내부갈등 봉합 ▲전공의 수련에 대한 국가 차원 투자 논의 ▲수련병원(가칭) 수련환경 TF 개설(수련의 질적 향상 및 업무 분장 논의) ▲다기관 협력 수련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원섭 수련병원협의회 회장(충북대병원장)과 한성존 대전협 비대위원장 등 14명이 참석한다.
수련병원에서는 충북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한양대병원, 경북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병원장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련환경 개선과 진료전담 및 전문(PA) 간호사와의 업무 분장 문제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앞서 지난 21일 열린 수련협의체 제4차 회의에서도 전공의 복귀 이후 수련환경 개선과 수련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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