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이 들썩인다' 백중마을 축제 9월6일 첫 개최
부북면 퇴로마을 일원서
![[밀양=뉴시스] 백중마을 축제 안내문. (사진=밀양시 제공)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5/NISI20250825_0001925923_web.jpg?rnd=20250825134329)
[밀양=뉴시스] 백중마을 축제 안내문. (사진=밀양시 제공) 2025.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오는 9월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북면 퇴로마을 일원에서 2025 백중마을 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백중(百中)은 음력 7월15일 농번기를 마친 농민들이 풍년을 기원하고 머슴에게 음식을 대접하던 전통 명절이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백중놀이가 전승됐지만,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밀양백중놀이가 유일하다.
축제는 '밀양백중놀이 퍼레이드 공연'으로 퇴로마을 일대를 무대로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두 차례 펼쳐진다. 모정자놀이와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잡귀막이굿, 씨름, 양반춤, 병신춤 등 전통 공연이 이어지며, 마지막 뒷풀이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놀이꾼들과 어울린다.
마을 입구에서는 하루 종일 무형유산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밀양농악과 전통무용이, 오후에는 울산쇠부리, 고성농요, 강릉농악, 청춘사물놀이패, 대구사물놀이팀이 무대를 이어간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화악산둥지전통문화관에서는 가족 단위 현장 모집을 통해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운영하며, 전통 타악기 체험, 짚공예 전시·체험, 윷놀이·버나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놀이가 준비된다.
먹거리 부스와 함께 부북 농산물 장터도 열려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만날 수 있다. 교통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1호 버스는 밀양아리나~퇴로마을, 2호 버스는 사포초~부북면행정복지센터~무연마을~퇴로마을 노선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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