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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시당, 위기 처한 석유화학 노조와 간담회

등록 2025.08.25 17: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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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구조조정 없도록 하겠다" 약속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25일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울산석유화학단지 노조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울산시당 제공)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25일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울산석유화학단지 노조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울산시당 제공) 2025.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25일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울산석유화학단지 노조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원식 크나우프석고보드 노조위원장 등 9명의 석유화학기업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정부의 구조조정 권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선 시당위원장은 "중국 등 글로벌 공급과잉에 따른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고 전달해서 일방적인 구조조정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조위원장들은 "구조조정에 대한 불가피성은 인정한다"면서도 "이런 상황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음에도 대책을 세우지 못한 정부 역시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 집권여당으로 보다 책임있고 신속한 대응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희망퇴직 등 인적 구조조정에서 노동자의 희생만 강요해서는 안된다"며 "논의과정에 노동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태선 위원장은 "석유화학산업 전체의 위기인만큼 각 기업 노조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드린다"며 "민주당이 집권여당으로 향후 업계 구조조정에 있어 노동자의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살필 것"이라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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