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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자회사와 ‘준법경영 공동 이행 업무 협약’

등록 2025.08.26 14: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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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자회사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인천공항=뉴시스] 지난 25일 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모·자회사 준법경영 공동이행 업무협약식’에서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자회사 경영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공항=뉴시스] 지난 25일 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모·자회사 준법경영 공동이행 업무협약식’에서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자회사 경영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5일 인천 중구 공사 대강당에서 인천공항 준법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모·자회사 준법경영 공동이행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기관별 준법경영 체계 확립 ▲부정·부패행위 및 이해충돌 행위의 근절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 ▲내부통제 및 리스크 대응체계 강화 ▲불공정한 거래관행 및 특혜의 배제 ▲임직원 대상 지속적 교육 및 인식 제고활동 공동추진 등 구체적인 실행과제가 담겼다.

공사와 자회사는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2025 인천공항 합동 청렴윤리주간’으로 정하고 청렴 토크콘서트, 출근길 청렴캠페인, 이해충돌방지법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공항 내 청렴문화 확산 및 임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사와 자회사가 청렴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공동 성장할 수 있는 출발점이다”라며, “앞으로도 준법경영을 실천해 올바른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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