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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충남RISE센터 간담회…"사업 성공 적극 협력"

등록 2025.08.26 15: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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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상 총장 "대학교육, 평생직업능력개발 우수사례 창출"

승융배 RISE센터장 "한기대가 도의 대학 경쟁력 이끌어 주길"

[천안=뉴시스] 간담회가 끝난 이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기술대학교 제공)2025.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간담회가 끝난 이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기술대학교 제공)2025.08.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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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충남지역 대학 가운데 첫 번째로 충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센터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산업 선도와 도내 대학 경쟁력 제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6일 한기대에 따르면 전날 유길상 총장과 오창헌 부총장, 이규만 RISE사업단장은 충남 RISE센터 승융배 센터장, 이서준 사무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여기서 유길상 총장은 "한기대는 국책대학으로서 대학교육의 혁신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며 "인공지능과 신기술 교육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충남 RISE 사업을 통해서 우수사례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기대는 100세 시대 평생직업능력개발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충남형계약학과 운영 등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형 인재 양성을 하고 있다"며 "지역 산업 동반자 역할을 활성화해 충남RISE 사업이 전국 시도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승융배 충남 RISE센터장은 "도내에서 역량있는 대학으로 평가받는 한국기술교육대가 도의 대학 경쟁력을 이끄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라이즈에 약 1400억원을 투입하는 충남도는 기본·시행계획에 기반한 4대 프로젝트 17개 과제, 총 134개 대학별 과제를 추진한다.

충남 RISE 사업에서 한국기술교육대는 신청한 11개 단위과제 중 10개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주관하는 7개 과제 중 3개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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