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물 터미널서 20대 하청 노동자 감전사…중대재해 조사
변전실 배전함 열고 항만 크레인 전원 차단 작업 중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 1일 오전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2026.04.01.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21229933_web.jpg?rnd=20260401095853)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 1일 오전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2026.04.01. [email protected]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께 부산 강서구에 소재한 항만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20대 하청 노동자 A씨가 변전실 배전함을 열고 항만 크레인 전원 차단 작업 중 감전돼 숨졌다.
관할청인 부산동부지청 중대재해수사과와 부산북부지청 산재예방감독과는 즉시 사고 조사에 착수하고, 작업중지 조치를 내렸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도 수사 중이다.
중대재해법은 사업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등 중대 사고가 발생한 원인이 안전·보건 조치 확보 의무 위반일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도록 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경우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한 경우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한 경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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