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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해협 선박 호위” 발표한 날, 유조선 한 척 호르무즈에서 피격

등록 2026.05.04 12: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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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MTO “3일 유조선 한 척, UAE 푸자이라 해안에서 정체불명 발사체에 맞아”

[서울=뉴시스] 아랍 뉴스 페이스북이 4일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가 3일 발표한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피격 사실을 전하고 있다.2026.05.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랍 뉴스 페이스북이 4일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가 3일 발표한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피격 사실을 전하고 있다.2026.05.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유조선 한 척이 확인되지 않은 발사체에 의해 피격됐다고 아랍 뉴스가 4일 SNS를 통해 보도했다.

아랍뉴스 페이스북에 따르면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는 3일 “유조선 한 척이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해안에서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피격됐다”고 밝혔다.

이 유조선은 푸자이라 북쪽 약 145km에서 공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배의 소속이나 피해 정도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아랍 뉴스는 4일부터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제3국 선박들을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펴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유조선 피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전 세계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자국의 선박들을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미국에 요청해 왔다”고 올렸다.

그는 이어 “대표단을 통해 우리가 그들의 선박과 승무원을 해협에서 안전하게 빼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해당 국가에) 알리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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