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15개 시군, 농촌 개혁·탄소중립 집중…스마트팜 836만㎡ 조성
27일 논산시청 대회의실서 정책현안 조정회의 가져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위해 이(E)-순환거버넌스와 협약
각 시·군축제 홍보 및 요구·건의 사항 발표
![[홍성=뉴시스] 충남 도·시·군 관계자들이 27일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4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 갖기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2025.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7/NISI20250827_0001928417_web.jpg?rnd=20250827184826)
[홍성=뉴시스] 충남 도·시·군 관계자들이 27일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4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 갖기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2025.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7일 도는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실·국·원장, 도내 15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갖고 이 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 업무협약 ▲미래 선도형 충남 스마트팜 추진상황 보고 ▲도·시군 협조사항 논의에 이어 논산시 정책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도·시·군은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해 이(E)-순환거버넌스와 중·소형 폐가전제품 수거 협약을 맺었다.
스마트팜 추진상황 점검에서는 미확보 부지에 대한 신속한 대체부지 발굴과 행정 처리에 서로 힘쓰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도·시·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총 836만3635㎡(253만평)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날 주요 협조사항으로는 ▲추석연휴 대책기간(9월22일~10월 9일) 도민안정·민생안전 대응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활성화 ▲도민의 날(9월20일) 홍보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공모 참여 등 22건이 거론됐다.
시·군은 어곡천 등 지방하천 개선복구사업, 유구나들목(IC)-아산송악(국도39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등을 요구하고 각 지역 축제 홍보와 건의 사항(20건)을 발표했다.
이어진 정책현장 방문에서 참석자들은 11월 개원 예정인 논산공공산후조리원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살폈다.
박 부지사는 "정책현안조정회의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적기에 추진돼 도정 효과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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