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최강자는 누구"…평창군 청소년 e스포츠 대회
협동심·소통·성장 기회
학교 대항전…본선 4개 팀

평창군 청소년e스포츠대회 안내문.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30일 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참가하는 학교 대항 e스포츠대회다. 발로란트 종목으로 실력을 겨룬다.
지난 23일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4개 팀은 연합팀1(평창·대화중), 연합팀2(용전·진부중), 평창고, 진부고다.
총상금은 250만원이다.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4위 각 30만원이다. 결승 진출팀 MVP 1인에게는 각 20만원이 수여된다.
대회 당일에는 MC와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 브롤스타즈 이벤트 매치, 전통놀이 체험, 아트 체험, 페이스 페인팅, 열쇠고리 만들기, 캐리커처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대회는 게임을 단순한 오락이 아닌 청소년들의 소통과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가는 데 의의가 있다"며 "e스포츠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아를 키우고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