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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혁명보다 어려운 개혁…똘똘 뭉쳐 나아가자"

등록 2025.08.29 09:28:36수정 2025.08.29 09: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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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개혁 완수와 민생 안정 두 마리 토끼 잡아야"

[인천=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년 정기국회 대비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8. suncho21@newsis.com

[인천=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년 정기국회 대비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8. [email protected]



[서울·인천=뉴시스]신재현 한재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정기국회 시작을 앞두고 열린 의원단 워크숍에서 "개혁에 많은 저항이 있을 것이나 똘똘 뭉쳐 한 마음으로 나아가자"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이 진행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에서 "우리는 개혁 완수와 민생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1박 2일간 치열하게 토론하고 또 머리를 맞댔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지혜를 짜내 당정대(당과 정부, 대통령실) 원팀, 원보이스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감으로 우리가 한 맘, 한 뜻으로 어제 결의를 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이 결코 만만하거나 녹록치 않다"며 "혁명보다 더 어렵다는 것이 개혁이다. 많은 저항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똘똘 뭉쳐서 한 맘, 한 뜻으로 나아간다면 우리가 해쳐나가지 못할 부분이 없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우리가 개혁을 완수하고 민생을 안정시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일념을 담자"며 구호로 '똘똘 뭉쳐, 성공하자'를 외쳤다.

김병기 원내대표도 "우리가 이제 성과로 입증할 때"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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