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스프링클러 저수시설에 빠진 70대…병원서 사망

일산서부경찰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일산서부경찰서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상가건물 지하 4층 기계실에서 70대 남성 A씨가 스프링클러에 사용되는 물을 모아두는 저수시설에 빠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저수시설은 바닥을 파서 만들어진 형태로, 깊이가 2m 가량으로 전해졌다.
A씨는 건물 관리를 담당하는 위탁업체 소속 직원으로, 경찰은 A씨가 양수기를 사용해 배수 작업을 하던 중 불상의 이유로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A씨와 함께 배수작업을 하던 동료는 밖에서 양수기와 연결된 호스에서 물이 배수로로 빠져나가는지 확인하고 있어 기계실 안에는 A씨 홀로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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