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9월부터 10%→15% 높인다
예산 소진 시까지 상향 혜택

울릉군청 (사진=뉴시스 DB)
[울릉=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릉군은 9월1일부터 울릉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10%에서 15%로 높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정부 2차 추경 사업 국비 지원 계획에 반영된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율 및 할인율 상향에 맞춰 추진된다.
울릉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추가 5%의 국비를 더 지원받게 됐다.
이번 할인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울릉사랑상품권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부터 10월까지 개인당 월 7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을 통해 군민들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은 활력을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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