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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총·교육청노조 "최교진, 중립적 자세로 개혁 나서길"

등록 2025.09.01 09: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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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 위한 헌신에 감사, 새로운 시작 응원한다"

세종교총·교육청노조 "최교진, 중립적 자세로 개혁 나서길"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세종시교육청노동조합은 교육부 장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세종시교육감 직을 사임한 최교진 후보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1일 이들은 논평을 통해 "2014년 7월 민선 2대 교육감으로 취임해 3선(11년) 동안 세종교육을 이끌며 작지만 강한 세종시교육청을 만들어 왔다"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세종형 교육자치 모델과 모든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복지와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문회를 거쳐 교육부 장관이란 자리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 봉사할 최 교육감에 대한 당부도 챙겼다.

이들은 최 교육감이 강조했던 '교원 지방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책을 입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단체들은 "교육 본질을 회복하고 교원 전문성 신장, 교권 확립, 교육활동 보호 등이 정책의 중심으로 학교가 교육기관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학교 구성원의 노동 존중이 실현되도록 지원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교육감에게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소통하고, 교육공동체 간의 갈등을 조정, 중립적인 자세로 교육 개혁을 추진해 달라고도 했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의 불필요한 업무 폐지를 통한 교원과 교육행정직의 과다한 업무 부담을 해소해 달라는 요구도 했다. 이들은 "지방 교육 재정 안정성, 학급당 학생수 상한제을 통해 교원과 교육행정직의 적정 인원수 확보가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연계된 지역 균형발전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11년간 세종교육을 위해 노력한 최 교육감의 새로운 시작을 다시 한번 응원한다"며 "세종교육과 대한민국 미래 세대 교육을 위한 지혜와 방안을 모으는 데 더 큰 노력을 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자신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최교진 교육감이 오는 2일 자로 교육감 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최 교육감의 교육부 장관 인사청문회는 2일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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