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추석…김제지평선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10월 8~12일 개최…사전 신청으로 축제 프로그램 더 즐겁게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제27회 김제 지평선축제(10월 8~12일)'의 참여 프로그램 신청을 2일부터 15일까지로 받는다.

사전 접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 효율적으로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평선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평선 싸리콩이게임(국내 대항전) ▲지평선 종이비거 날리기 ▲지평선 한가위 가족오락관 ▲지평선 소원연 한마당 ▲지평선 캐릭터 모자이크 만들기 ▲지평선 가족요리경연대회 ▲지평선 김밥 만들자 ▲아궁이 쌀밥체험 ▲무동력 글라이더 경연대회 등이 있다.

특히 지평선 싸리콩이게임과 종이비거 날리기 등은 지난해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들로, 올해도 풍성한 상품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금 1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몰입도와 참여 욕구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지평선축제는 추석 연휴 기간에 개최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강조된다.

한가위 가족오락관과 싸리콩이 대박 터트리기, 가족요리경연대회 등은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축제기간 함께하는 가족들에게 소중한 기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지평선 싸리콩이게임과 종이비거 날리기 등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외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사전 신청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고 즐기며, 축제 현장에서 더욱 즐겁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전 신청은 추석 연휴에 맞춰 진행되며, 시민들의 축제 참여를 유도하고 축제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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