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생산적 금융, 미래에도 '금융의 본질'"
"디지털 화폐 확산으로 은행 예금 기반 위협받을 수도"
![[서울=뉴시스]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일 "금융소비자 보호와 생산적 금융의 가치는 미래에도 '금융의 본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신한금융 제공). 2025.09.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1/NISI20250901_0001932036_web.jpg?rnd=20250901174033)
[서울=뉴시스]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일 "금융소비자 보호와 생산적 금융의 가치는 미래에도 '금융의 본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신한금융 제공). 2025.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일 "금융소비자 보호와 생산적 금융의 가치는 미래에도 '금융의 본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창립 24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서는 '신한이 그리는 2040 금융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진 회장은 ▲미래의 고객과 사회의 변화 ▲미래 경쟁환경 전망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 ▲혁신적인 사업 모델 등에 대한 직원들의 질문에 본인의 철학을 담아 답했다.
그는 금융의 본질에 대해 "아무리 기술·환경이 변해도 본질은 생산적·이타적 금융"이라며 "대출자는 부자가 되고, 예금자는 더 나은 수익을 얻어야 한다. 성장을 위한 자금을 주고받는 모두에게 이익이 됨으로써 우리 사회의 성장을 북돋는 이타적인 역할을 적극 수행하는 생산적 금융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화폐 대응과 관련해선 "플랫폼 기업과 디지털 화폐 확산으로 은행 예금 기반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스테이블코인 관련 생태계 기술 맵은 현재 부재한 상태로 기술의 내재화와 이해도 확산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진 회장은 '미래에도 신한이 신뢰를 얻기 위한 방법'을 묻는 질문에 “신뢰는 한 순간이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행적의 누적"이라며 "AI(인공지능)시대에 개인·기업의 재산을 지켜주고 미래를 의지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금융회사가 블록체인 등 미래 기술을 통한 차별적 안정성을 확보해 보이스피싱·불완전판매·금융사기 방지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술로 고도화할 때, 그 노력과 성과가 미래에도 신한이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차별화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2023년부터 창립 기념행사를 간소화해 절감한 비용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더해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태블릿PC 등 학습보조기기를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