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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회, 288회 임시회 개회…추경 등 안건 30건 심의

등록 2025.09.02 15: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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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 연극예술복합단지 건립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 (사진=거창군의회 제공) 2025.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거창 연극예술복합단지 건립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 (사진=거창군의회 제공) 2025.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의회는 2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1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제288회 거창군의회 임시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11건을 포함한 총 18건의 조례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등 2건의 예산안, 10건의 일반의안 등 총 30건의 의안을 심의한다. 군수 및 관계 공무원에 대한 군정질문과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방문도 진행한다.

이재운 의장은 "이번 제2회 추경은 군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반영해야 하는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의회는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감안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김홍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거창 연극예술복합단지 건립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이 채택됐다.

연극 예술복합단지 건립 사업은 현재 국비 지원을 받지 못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어 거창군의회는 정부에 국비 지원을 요구하며 연극 예술복합단지 건립을 통해 지역 연극 발전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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