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설공단, 중대재해 예방 긴급 안전점검회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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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이사장 주재 긴급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철도 선로 사고 등 타 기관에서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소집됐다. 공단 안전보건 담당자와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사업장의 유해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 위험요소 집중 점검 중이다. 특히 도급사업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공사 외 점검·진단 용역까지 확대해 안전보건정보 제공 및 위험성 평가를 추진한다.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조경직 근로자의 보호구 착용 실태, 밀폐공간 작업지침 준수 여부, 작업차량 안전 관리, 화학물질 관리 현황 등도 살핀다.

◇9월 유에코 전시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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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오경탁)은 5일부터 28일까지 유에코(UECO) 전시장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9월 전시회는 ▲우수중소기업 및 농특산품 선물 박람회(9월 5~9일/전시장 B홀) ▲2025 울산가구쇼(9월 11~14일/ 전시장 A·B홀) ▲2025년 제63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9월 20~21일/전시장 A·B홀) ▲제9회 울산경남베이비페어(9월 25~28일/전시장 B홀) ▲2025 K-렙타일페어 in 울산(9월 26~28일/전시장 A홀) 등이다.

이중 4개 전시가 유에코(UECO) 전시회 개최 지원 사업에 선정(우수중소기업 및 농특산품 선물 박람회, 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울산 경남 베이비페어, K-렙타일페어 in 울산)돼 진행된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전시·박람회는 유에코 전시장 2개홀(7776㎡) 사용 시 최대 5000만 원, 1개홀(3888㎡)은 최대 3000만 원까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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