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가흥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2년 연속 임대료 동결
30억원 주거비 절감 효과, 입주민 부담 덜어
![[영주=뉴시스] 영주가흥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사진=영주시 제공) 2025.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4/NISI20250904_0001934678_web.jpg?rnd=20250904094655)
[영주=뉴시스] 영주가흥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사진=영주시 제공) 2025.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가흥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총 1560여 세대 규모이다.
이 중 560여 세대는 분양으로 전환되고, 현재 약 1000세대가 임대로 남아 있다.
이번 결정으로 입주민들은 2년 연속 임대료 동결 혜택을 받게 됐다.
2023년 인상률(2%)을 2025년에 적용하면 약 30억원의 주거비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이번 협의는 물가와 금리 인상으로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입주민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임대사업자인 ㈜부영주택은 영주시의 지속적인 협의와 설득에 따라 지역 경제 여건과 주민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임대료 동결을 최종 결정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번 임대료 동결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임대사업자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민 주거 안정을 강화하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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