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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화 전북도의원, 2025 태권도의 날 '문체부 장관 표창'

등록 2025.09.04 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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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진흥과 전북 체육·문화 발전 기여 공로

"태권도 세계화와 지역 체육 발전에 앞장설 것"

[무주=뉴시스] 강동화 전북도의원(오른쪽 두번째)이 4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2025 태권도의 날 기념행사'에서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문승우 전북도의장(왼쪽 세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9.04 (사진= 강동화 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 강동화 전북도의원(오른쪽 두번째)이 4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2025 태권도의 날 기념행사'에서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문승우 전북도의장(왼쪽 세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9.04 (사진= 강동화 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동화 의원이 4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2025 태권도의 날 기념행사'에서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연맹,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김상진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 이동섭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 태권도인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공식 기념식에 이어 유공자 표창, 문화공연, 태권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강 의원은 이날 태권도 진흥과 체육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강 의원은 대한민국 태권도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무주태권도원을 중심으로 무주군은 물론 전북 전역의 태권도를 비롯한 체육과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청소년은 물론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체육 인프라 확충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 의원은 또 국기원의 전북 이전과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신청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한편 2036 하계 전주올림픽 유치를 위해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협력을 강화하자고 주장하는 등 태권도의 세계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강동화 의원은 "태권도는 한국의 대표적인 무도 스포츠로서,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담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고 한국의 상징적인 문화 콘텐츠로서 해외에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태권도의 세계화와 전북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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