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길 사상구청장 재개발지역 주택 매입은 이해충돌"
민주 부산 "공직자가 직무 관련 사익 추구…구민 앞에 사과해야"
![[부산=뉴시스] 민주당 사상구지역위원회는 5일 사상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구청장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내 주택을 공동명의로 매입한 것은 공직자로서의 윤리를 저버린 행위"라고 규탄했다. (사진=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2025.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5/NISI20250905_0001935927_web.jpg?rnd=20250905115953)
[부산=뉴시스] 민주당 사상구지역위원회는 5일 사상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구청장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내 주택을 공동명의로 매입한 것은 공직자로서의 윤리를 저버린 행위"라고 규탄했다. (사진=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2025.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민주당 사상구지역위원회는 5일 사상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구청장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내 주택을 공동명의로 매입한 것은 공직자로서의 윤리를 저버린 행위"라고 규탄했다.
사상구지역위에 따르면 조 구청장은 지난 2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사상구 괘법동 253의 17 주택을 매입했다. 이 주택을 포함한 일대는 지난 5월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으며, 지난달 사상구가 추진위원회를 구성·승인한 상태다.
정비사업이 진행되면 이 일대에는 지하 3층~지상 42층 규모 14개동 2116가구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태경 위원장은 "문제의 본질은 '정보취득'이 아니라 '이해충돌'"이라며 "공직자가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사익을 추구한 그 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구청장의 재산신고를 보면 부산 강서구 가덕도와 사상구 감천동에 임야를 보유하고 있으며, 배우자는 기장군에 논도 가지고 있고 신축 아파트에 거주 중"이라며 "다시 재개발 한복판에 주택을 매입한 것은 실거주 목적이 아닌 투기성 행위라는 의심밖에 들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조 구청장에 대해서 괘법1구역 주택매입 과정과 경위 공개, 모든 인허가에서 직무 회피, 사상구민에게 사과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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