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의원단, 중국 웨이팡·안양 방문…문화·예술 협력 등 논의
중국 웨이팡시·안양시 방문…"고위직과 상호 발전 방안 논의"
![[안양=뉴시스] 중국 안양시를 방문한 안양시의회 총무 경제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의회 제공).2025.09.0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5/NISI20250905_0001936345_web.jpg?rnd=20250905164513)
[안양=뉴시스] 중국 안양시를 방문한 안양시의회 총무 경제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의회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 경제위원회 소속 시의원 7명이 중국 웨이팡시·안양시를 방문해 교류 30주년을 맞은 우호 협력 강화와 친선 결연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5일 안양시 의회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산둥성 성도 지난(제남)을 방문했다. 천성 광장에서 도시공간 활용의 우수 사례를 살펴보고, 대명호 주변 수변 시설을 둘러보는 등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사업 등에 따른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앞서 이들은 지난 3~4일 이틀간은 중국 허난성 안양시를 방문했다. 현지 인민 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관계자들과 회담하는 등 공공외교 활동을 벌였다.
특히 서가평 인민 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등과 회담을 갖고, 청년 및 학술 교류와 문화·예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 호강옥 인민 정부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만나 산업 전반의 활성화도 논의했다.
이들은 회담에 앞서 중국 문자 박물관과 은허박물관을 방문해 중국의 역사·문화유적의 관리와 보존에 관한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우리의 대책을 찾아보기도 했다.
이동훈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방외교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가운데 우호 도시를 넘어 친선 결연을 앞둔 중국 안양시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기반 마련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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