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준비위 발족
해남군과 종합 지원대책 마련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 기대
![[해남=뉴시스] 파인비치.](https://img1.newsis.com/2025/08/11/NISI20250811_0001915034_web.jpg?rnd=20250811092203)
[해남=뉴시스] 파인비치.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오는 10월 예정된 세계 여자골프 대회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해남군과 준비위원회를 6일 발족, 전남지역 기관·단체·기업과 협력하는 범도민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인비치)에서 펼쳐진다.
전남도는 전 세계 골프 팬과 언론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인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관광·문화·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회 준비위원회는 경기장 인프라 정비, 교통·숙박·안전 관리, 자원봉사자 운영, 문화·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 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대회 기간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남 특산품 홍보부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한다.
이병권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전남이 국제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대회 성공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남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도민이 자긍심을 느끼는 성과를 반드시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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