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추석 대비 축산물 위생 점검…이력제 단속도
![[진천=뉴시스] 충북 진천군청 전경.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6/NISI20250106_0001744148_web.jpg?rnd=202501061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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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제조·유통 관련 위생점검과 이력제 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위생점검은 18일까지, 축산물 이력제 단속은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및 단속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축산물판매업의 영업장 등이다.
군은 충청북도, 농관원, 동물위생시험소 등과 합동 점검에 나서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적정 보관·처리 여부 등을 살핀다.
또 ▲축산물 이력번호 부여 여부 ▲이력번호 표시·관리 실태 ▲이력번호 고의 누락 및 허위 표시 여부 ▲유통경로 불분명 축산물 불법 거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과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 제조·유통을 위해 이번 점검과 단속을 병행한다"며 "위생관리 수준을 꼼꼼히 살펴 주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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