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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19일 개막

등록 2025.09.09 15: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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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관을 통해 '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 메시지 전달

구례군,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19일 개막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19일 구례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2025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의 막을 올린다.

9일 구례군에 따르면 개막식은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선언문 낭독, 김형석 작곡가의 연주로 진행되는 어린이 합창단 공연, 흙 살리기 주제를 접목한 난타 축하공연 등으로 펼쳐진다.

흙 살리기 박람회 주제관은 '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토양의 생명력과 탄소 저장 능력, 또 흙의 정화 과정과 탄소중립 정책 프로그램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토양의 소중함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조남훈 박람회 추진위원장은 "흙은 단순한 땅이 아니라 생명을 품고 미래를 지탱하는 자산"이라며 "이번 박람회는 흙의 가치를 일깨우고 농업과 환경, 그리고 지역이 함께 지속 가능한 길을 모색하는 소중한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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