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내년 유·초교사 369명 선발…지역구분 모집 첫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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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내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369명을 뽑는다.

10일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신규 교사 채용 인원은 공립 유치원 48명, 초등 294명(지역구분 모집 10명 포함), 유치원 특수 6명, 초등 특수 21명 등 모두 369명으로 올해보다 3명 늘었다.

초등 선발에는 지역구분 모집(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울진군)이 처음 도입돼 10명을 선발한다.

지역구분 모집의 응시 자격과 시험 방법은 일반 모집과 같지만 이들 지역에서 8년 이상 의무 복무를 조건으로 한다.

사립학교 교사는 4개 학교법인으로부터 의뢰받은 초등학교 교사 4명, 초등 특수 교사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으로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 8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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