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글로벌 뷰티디자인 英교환학생 귀국보고회'

[대전=뉴시스] 우송정보대 '글로벌 뷰티디자인코스 영국 교환학생 귀국보고회' 기념촬영.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2025.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10일 교내에서 손동현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뷰티디자인코스 영국 교환학생 귀국보고회'를 개최했다. 참가 학생들의 학업과 글로벌 뷰티 인재 양성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뷰티디자인학부와 K-뷰티학부가 공동 운영하는 코스로, 영국의 직업교육기관과의 장·단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  1학년때 집중 영어 및 자격증 과정을 거친 뒤 2학년때 영국 교환학생으로 파견돼 국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 5명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영국 본머스 앤 풀 대학과 버튼 앤 사우스 더비쉐어 대학에서 세계 120여 개국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영국 '시티&길즈(City & Guilds)'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과정을 수료했다.

또 K-뷰티 전공 학생 7명은 단기 프로그램으로 한달간 영국 버튼 앤 사우스 더비쉐어 대학에서 영어수업과 실기수업을 받았다.

손동현 총장은 “귀국보고회는 단순히 교환학생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에 그치지 않고, 우송정보대학이 추진하는 체계적 글로벌 교육 모델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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