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노인역량활용 선도사업' 일자리창출·세입증대 기여
206명 일자리 창출· 국비 지원금 3억 3000만원 확보
김동일 시장 "지속가능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 다각적 노력"
![[보령=뉴시스] 보령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31/NISI20241031_0001691155_web.jpg?rnd=20241031142612)
[보령=뉴시스] 보령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5개 부서가 참여해 49개 사업에서 206명의 일자리를 창출, 고용을 관리해오고 있고 이달 국비 지원금 3억 3000만원을 받게 됐다.
외부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현안을 해소하는 신노년세대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사회서비스 ESG분야(환경,사회,지배구조)에 60세 이상의 노인 인력을 신규 채용하고 일정 요건(5개월 이상 근로, 월 평균 급여 76만 2000원 이상, 4대보험 가입 등)을 충족하면 1인 연 최대 170만원의 국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전 부서의 수요조사를 거쳐 사업을 확정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 올해 사업량을 250명으로 확정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충남도내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수행기관 협약이 아닌 직접 운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업 첫 시행부터 250명으로 사업량을 대량 확보했고 지방자치단체 고유 또는 위임에 해당되지 않는 사무까지 규정을 개정해 포함하는 등 사업의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시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고용관리와 사업발굴, 매월 실적 확인으로 사업량을 충족, 연간 최대 4억 2500만원의 국비지원금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사업이 보령형 특화 사업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국비 확보로 지속가능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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