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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야생동물 돼지열병 미끼예방약 6개 읍면에 살포

등록 2025.09.11 16: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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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 양양군청.(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양양군청.(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돼지열병 근절을 위해 11일부터 10월30일까지 야생동물 돼지열병 미끼예방약 2만3760여개를 6개 읍·면의 산림에 살포한다고 밝혔다.

미끼예방약은 갈색의 사각형 블록으로, 속층에는 노랑색 밀랍으로 봉해진 파란색 액체백신이 들어있다.

이에 야생동물이 섭취하면 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능력을 갖게 되어 양돈농가 돼지에 대한 돼지열병 전염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군은 햇볕이 노출되지 않는 서늘한 장소, 파헤친 흔적과 발자국이 있는 장소, 멧돼지 피해신고가 많이 접수되는 지역의 농가 주변 등에 살포한다.

또 야생멧돼지 분포가 많은 지역과 서식지를 중심으로 250~300m 간격마다 미끼예방약 20~30개씩을 20~25㎝ 깊이의 구덩이에 살포하고 마른 옥수수알을 1~3차에 걸쳐 20~40알 뿌려 덮고 주변을 정리한다.

야생생물관리협회 양양지부 및 전국수렵인참여연대 양양군지부 등의 살포요원 36명이 미끼예방약을 살포한 후 약 30일이 경과되면, 남은 미끼예방약을 확인해 수거할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돼지열병은 광견병처럼 인간에게 치명적인 인수공동전염병은 아니지만, 주민들이 미끼예방약을 만지거나 특히 아이들과 반려동물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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