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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율제조 파일럿 프로젝트' 실증지원 사업 본격화

등록 2025.09.12 10:15:43수정 2025.09.12 11: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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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청주·충주 참여기업 3곳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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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가 인공지능(AI) 파일럿 프로젝트 실증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AI 파일럿 프로젝트는 AI 자율제조 지역환산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의 핵심 설비와 공정에 AI를 접목하기 전 개념검증(PoC)을 통해 도입 가능성과 효과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제조현장의 데이터 전처리, 공정분석 등을 통한 데이터 세트 구축과 AI 설루션 적용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청주(1곳)와 충주(2곳)에서 3곳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청주시와 충주시에 본사·공장·연구소를 보유한 중견·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란 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도내 제조기업의 AI 기반 자율제조 혁신을 촉진하고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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