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초평면 '생명존중 안심마을' 선포식 등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5일 초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지역 내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진천읍·덕산읍·광혜원면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생거진천문화축제 먹거리장터 바가지요금 근절

진천군은 15일 군청에서 46회 생명진천문화축제 먹거리장터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현장 내 바가지요금을 사전 차단하고 투명한 가격 운영과 위생·안전 관리로 방문객 신뢰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 먹거리장터 참여 업소,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동참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가격표 공개 의무화 ▲민·관 합동점검반 운영 ▲먹거리 불편 신고센터 개설 등이 논의·확정됐다.

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백곡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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