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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독일 제치고 노르웨이에 K9 24문 판매

등록 2025.09.18 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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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해병대는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호주 북동부 일대에서 미국, 호주 등과 함께 2025년 탈리스만 세이버 연합훈련에 참가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했다. 사진은 2025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 간 K-9 자주포가 호주 훈련장 일대에서 사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해병대사령부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해병대는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호주 북동부 일대에서 미국, 호주 등과 함께 2025년 탈리스만 세이버 연합훈련에 참가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했다.

사진은 2025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 간 K-9 자주포가 호주 훈련장 일대에서 사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해병대사령부 제공) 2025.0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노르웨이와 K9 자주포 추가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18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노르웨이 국방물자청과 K9 자주포 24문 공급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수출 진행 협상이 되고 있으며 거의 막바지 단계"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노르웨이에 K9 자주포 24문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수출 계약이다. 유럽 국가들 중 K9 자주포를 세 차례 추가 도입한 곳은 에스토니아와 노르웨이 뿐이다.

노르웨이는 당초 독일산 자주포 계약을 검토했으나 K9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도입되는 K9은 노르웨이 최전방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재 K9 자주포는 노르웨이, 튀르키예, 폴란드, 핀란드, 에스토니아, 이집트, 인도, 호주, 루마니아 등에서도 운용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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