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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서 70대 선장 실종…해경 이틀째 수색

등록 2025.09.19 14:07:49수정 2025.09.19 16: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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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시스]지난 18일 완도해경이 전남 진도 용호리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70대 선장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 = 완도해경 제공) 2025.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뉴시스]지난 18일 완도해경이 전남 진도 용호리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70대 선장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 = 완도해경 제공) 2025.09.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뉴시스]이현행 기자 =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70대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중이다.

19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8분께 진도군 용호리 인근 해상에서 0.89t급 어선이 승선원 없이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70대 선장 A씨는 같은 날 용호항에서 혼자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은 전날부터 이날 현재까지 21시간째 경비함정 5척과 해양재난구조대 20척, 헬기, 해안가 수색인원 42명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해경은 A씨를 발견·구조하는 대로 정확한 해상 추락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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