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서 70대 선장 실종…해경, 나흘째 수색
![[완도=뉴시스]지난 18일 완도해경이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70대 선장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 = 완도해경 제공) 2025.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9/NISI20250919_0001948115_web.jpg?rnd=20250919135257)
[완도=뉴시스]지난 18일 완도해경이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70대 선장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 = 완도해경 제공) 2025.09.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1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낮 12시 기준 경비함정 4척과 해양재난구조대, 수중·해안가수색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민간 어선 17척도 자발 수색에 나섰다.
기상 악화로 인한 수색의 어려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4시38분께 진도군 용호리 인근 해상에서 0.89t급 어선이 승선원이 없는 채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70대 선장 A씨는 용호항에서 혼자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를 발견·구조는 대로 정확한 해상 추락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기상 문제로 인한 수색상 문제는 없다. 집중 수색을 통해 실종자를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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