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제12회 해양정보 협력기관 협업 워크숍 개최

[부산=뉴시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해군 해양정보단과 공동으로 23일 부산 영도구 KIOST 본원에서 '제12회 해양정보 협력기관 협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2025.09.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해군 해양정보단과 공동으로 23일 부산 영도구 KIOST 본원에서 '제12회 해양정보 협력기관 협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해양작전환경을 위한 지능형 해양정보 발전 방안' 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KIOST를 비롯해 해군 해양정보단의 주요 지휘관과 장병,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KIOST, 국립기상과학원, 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령부,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관계자 6명이 각자의 연구와 해군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KIOST는 해양력 강화 및 해양 재난·재해 대응 기술 개발을 위해 해양영토연구본부 내 해양력 강화·방위연구부를 두고, 국가적 해양방위 안전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희승 KIOST 원장은 "최근 산업 전반뿐만 아니라 국가 해양력 강화에 있어서도 첨단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KIOST가 보유한 해양수치모델링 기술과 해양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군·연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해양 안보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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