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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인건비 현실화를" 오산시장, 시장군수협의회서 건의

등록 2025.09.23 15: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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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시장 "현 기준인건비 150억원 이상 부족한 상황"

[오산=뉴시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산시 제공)2025.09.23.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지난 22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9차 정기회의에 이권재 시장이 참석해 기준 인건비 현실화 및 용도지역 변경 위임사항 개정과 다함께돌봄센터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기준인건비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 왔지만 여전히 150억원 이상이 부족한 상황으로 페널티 폐지와 적정 수준의 산정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와 함께 포천시와 공동으로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수반되는 용도지역 변경 권한을 시·군에 확대해 주민숙원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용도지역 변경 위임사항 개정'과 '초등 아동 돌봄 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오산=뉴시스] 지난 22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 이권재 시장 (사진=오산시 제공) 2025.09.23.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지난 22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 이권재 시장 (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시는 현재 19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주민공동시설 등 유휴공간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 노후화 문제가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이권재 시장은 "지역 맞춤형 정책과 제도를 적극 발굴해 민선 8기 후반기를 힘차게 도약시키고 도내 시·군과 함께 실질적인 협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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