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엔엠, 美 AT&T 5G 프로젝트 성과…글로벌 매출 본격 확대
공급사 점유율 44% 기록, 글로벌 안테나 시장 확장

오늘이엔엠CI. *재판매 및 DB 금지
회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오늘이엔엠은 공급사 점유율 44%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당초 설정했던 매출 목표인 290만 달러를 크게 상회했으며, 올해는 600만 달러 이상의 실적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안테나 시장 내 오늘이엔엠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매출 비중 확대라는 전략적 방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적 측면에서도 안테나 사업은 회사의 핵심 성장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안테나 부문 매출은 전체 매출의 96% 이상을 차지하며, 사실상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주력 사업으로 기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AT&T와 같은 글로벌 통신사의 네트워크 현대화 프로젝트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한 것은 단순한 납품 이상의 의미"라며 "오늘이엔엠이 글로벌 5G 특수안테나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과 안정적 공급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오늘이엔엠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유럽 철도 및 지하철, 스타디움·공항 특수안테나 시장 등으로 글로벌 영업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늘이엔엠 관계자는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통신 인프라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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