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로 시대를 읽다'…국립중앙박물관 역사문화탐구 강연
'삼국시대 기와' 이어 두번째 강연
태평성시도·회혼례도첩 등 주제 발표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이 9월30일 개최하는 '박물관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구' 강연회 포스터. 국립중앙박물관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9/24/NISI20250924_0001951641_web.jpg?rnd=20250924081848)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이 9월30일 개최하는 '박물관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구' 강연회 포스터.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이 오는 30일 '박물관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구' 강연회를 연다.
강연회는 중앙박물관과 전국 13개 박물관의 소장품과 조사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리고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삼국시대 기와를 말하다'로 첫 강연회를 가진 데 이어 이번에는 '서화로 시대를 읽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회는 박물관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총 3개의 주제발표로 이뤄진다.
'태평성시도 연구-조선후기 이상도시의 시각화' 저자인 이수미 전 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태평성시도의 수수께끼 풀기:편집, 혼성, 가상의 세계'를 발표한다.
이어 정대영 학예연구사가 회혼례도첩과 문헌으로 살펴본 회혼례, 민홍길 학예연구사가 채용신 화조·산수화에 대해 발표하고 참여자들과 토론한다.
3차 강의는 오는 11월 19일 '도자공예로 삶을 보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